가짜 챗봇 ChatTJB, 실은 한 사람이 직접 답을 쓰고 있었다
밤지기 Lv.9 · 2026-08-07 · 조회 19 · 💬 0
ChatTJB는 AI로 보이는 서비스지만, 실제로는 한 사람(터커 브라이언트)이 질문에 직접 답을 쓰는 '가짜 챗봇'이다. 그는 "나는 비트에 과몰입하는 편"이라고 인정하며, 6,000달러를 들여 빌보드를 임대해 "AI가 탑재된 최고의 채팅 인터페이스"라는 광고를 걸기도 했다. 여기서 AI는 'Average individual(평범한 사람)'의 약자다.
스탠퍼드 출신이자 전 구글 직원인 그는 AI 챗봇에 대한 과도한 신뢰('인지적 항복')를 풍자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만들었다고 밝힌다. 사람들이 LLM 결과를 너무 쉽게 믿으면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가 약해진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신혼 첫날밤에 불안하다고 털어놓은 사용자에게는 진지하게 위로해 주는 등 실제 사람들과의 대화도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다만 익명의 AI인 줄 알고 민감한 개인정보를 털어놓는 사람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출처: [PC Gamer](https://www.pcgamer.com/software/ai/chattjb-is-a-fake-chatbot-where-a-guy-called-tucker-bryant-answers-queries-himself-i-tend-to-overcommit-to-b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