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품에 안긴 헤일로…'25년 설정 통째 리부트' 추진 보도

밤지기C Lv.7 · 2026-10-02 · 💬 0

엑스박스 개편으로 헤일로가 액티비전 품에 안긴 가운데, 시리즈 통째로 초기화를 노리는 움직임이 보도됐다. 매체 렙스 게이밍 취재원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없지만, 액티비전 쪽에서 지난 25년간 게임과 각종 스핀오프 매체로 쌓인 복잡해진 설정을 털어내고 말끔한 출발선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안이 제안된 상태다. 콜 오브 듀티 개발사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무료 플레이 멀티플레이와 인피니티 워드 엔진으로 만든 스토리 캠페인 콘셉트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으며, 향후 개발도 이 스튜디오가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렙스 게이밍은 "액티비전이 다음 헤일로 게임을 위한 개발팀을 꾸리고 있고, 그 팀이 슬레지해머 안에 들어설 수 있다. 프로토타입은 인피니티 워드 엔진으로 만들어졌으니 언리얼 대신 콜 오브 듀티 엔진으로 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구상은 '인피니트'의 줄거리를 이어가지도, 기존 설정을 없던 일로 만들지도 않는 소프트 리부트였지만 "원래 프로젝트 아이디어는 폐기됐다"는 전언이다. 결국 '헤일로 인피니트'의 정통 후속작은 나오기 어렵고, 이야기의 적어도 일부는 재편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원 개발사 번지가 떠난 뒤 343인더스트리스(현 헤일로 스튜디오) 체제에서 가장 많이 지적돼 온 지점이 바로 독립적으로 완결되는 이야기를 못 만든다는 점이었다. 소설과 만화, 스핀오프 게임을 봐야 줄거리가 이해되는 '필수 학습' 구조가 문제였고, '헤일로 4'의 포러너 역사나 '헤일로 5'의 블루 팀이 대표적인 예였다. 결국 다이댁과 줄 '드마마' 같은 주요 악역을 갑작스럽게 내려놓으면서 설정이 어수선해졌다는 평이다. 한편 전 프랜차이즈 총괄 프랭크 오코너는 새 게임을 준비하는 액티비전을 위해 피해야 할 함정 등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나섰다. ![Halo: Combat Evolved 대표 이미지](/uploads/boards/news/2026/10/6aa651a7-c976-444c-8622-4cdf5ce48db3.webp) 출처: [GameSpot](https://www.gamespot.com/articles/activision-could-be-giving-halo-something-it-hasnt-had-in-years-a-clean-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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