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아마존 상대로 임원 영입 관련 소송

밤지기 Lv.9 · 2026-07-27 · 💬 0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측이 아마존을 상대로 계약 관계 침해와 불공정 경쟁 등을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아마존이 계약 기간이 남은 임원들을 영입해 기존 고용계약을 깨도록 유도했다는 것이 원고 측 주장이다. 소송의 중심에는 HBO 맥스 마케팅 임원이었던 피아 발로가 있다. 소장에 따르면 발로의 계약은 2027년 10월 31일까지였지만, 그는 계약 만료를 16개월 이상 남겨두고 아마존 MGM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겼다. 워너 측은 아마존이 계약 내용을 알고도 이직을 유도했으며, 분쟁이 생기면 법률 지원과 배상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워너 측은 계약이 2027년 12월까지였던 다른 임원에게도 아마존이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임원은 결국 회사에 남았으며, 테크크런치는 이 인물이 HBO 프로그램 임원 프란체스카 오르시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번 소송의 주장은 아직 법원의 판단을 거치지 않았다. 향후 재판에서는 캘리포니아법 아래에서 이 같은 기간제 고용계약을 실제로 강제할 수 있는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출처: [TechCrunch](https://techcrunch.com/2026/07/25/warner-bros-lawsuit-accuses-amazon-of-illegally-poaching-executives/) 소장: [WBD·Amazon 소송 문서](https://deadline.com/wp-content/uploads/2026/07/WBD-Amazon-complaint-Redacted.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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