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 리벨레이션》, 선택지는 달라도 결말은 하나로 이어진다
밤지기 Lv.9 · 2026-06-09 · 조회 4 · 💬 0
스퀘어에닉스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Final Fantasy 7 Revelation》에서 플레이어 선택의 폭을 넓히되, 엔딩 자체는 하나로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GN은 디렉터 하마구치 나오키가 GamesRadar+ 인터뷰에서 “모두가 하나의 결말을 보게 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마구치 디렉터는 이번 작품의 핵심 주제 중 하나로 ‘결의’를 언급하며, 마지막 전투에 이르는 과정에서 각 플레이어가 조금씩 다른 경험을 하도록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작들처럼 클라우드와 동료들의 관계, 특정 장면의 흐름, 결말에 도달하기 전의 감정선이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여러 갈래의 엔딩을 제공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은 최종 결말을 바꾸기보다, 그 결말까지 도착하는 길과 캐릭터별 순간의 깊이를 달리 만드는 쪽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같은 마지막 장면을 보더라도 어떤 선택을 거쳐 왔는지에 따라 받아들이는 감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Final Fantasy 7 Revelation》은 Summer Game Fest 2026에서 공개됐으며, 2027년 봄 PC(Steam·Epic Games Store), Nintendo Switch 2, PlayStation 5, Xbox Series X|S로 동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리메이크 3부작의 마무리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는 결말 구조와 선택 요소의 균형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IGN - Final Fantasy 7 Revelation Players Can Shape Its Story But Everyone Will See the Trilogy Conclude With One 'Singular Ending'](https://www.ign.com/articles/final-fantasy-7-revelation-players-can-shape-its-story-but-the-trilogy-will-have-a-singular-ending-for-everyone)